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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사나 과거분사로 시작하는 문장? 분사 구문

동명사나 과거분사로 시작하는 문장

관계대명사, 접속사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는 분사의 사용법을 알기는 너무 어려울 수 있다.

단순히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넘어서, 문장전체에 대한 부사절에서 분사는 완전한 문장을 불완전한 문장으로 나눠버리기 때문이다.

1. 동명사나 과거분사가 쓰여 부사절이 분사구문으로 바뀌는 경우

소제목을 다시 설명하면, 부사절에서 특정 문장 구성들을 생략하기 위해, 동명사/과거분사로 변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예문을 먼저 보자면, when I ate bread, I also wanted to drink milk

위 문장에서 when I ate bread가 부사절이다. 왜? when은 시간, 조건 등을 설명하는 부사절 접속사이다. 또한, 두 문장이 Comma(,)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 생략 되는 놈들을 괄호()로 묶어 보겠다.

(when i) ate bread 이렇게 접속사와 주어가 묶였다. (* 여기에서 부사절(when)이 있는 문장과, I로 시작하는 문장에서 모두 I라는 주어를 쓴다는 것을 주목해야한다. 즉, 종속절(when)이 있는 절과, 주절(I로 시작하는 절)의 주어가 동일하다.

위 문장에 ate가 그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이 생략을 쓰기위해선 부사절의 동사를 분사로 바꾸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내가 약속한 것은 아니다.)

그럼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 시제가 같으면 : 동사원형 + ing (동명사로 착각할만한 현재분사)
  • 시제가 다르면 : having p.p

부사절이 분사구문으로 바뀌는 예시

  1. eating bread, i also wanted to drink milk
  2. because she was invited to the party, she needed some new clothes
  3. invited to the party, she needed some new clothes

동사의 형태가 변하는 ing와 p.p(ed) 형태는 형용사로도 쓰이지만, 부사절 분사구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분사구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접속사 생략 가능
  2. 주어가 같으면 생략, 다르면 그대로 둔다.
  3. 시제에 따른 변화
    1. 시제가 같으면 동사원형 + ing
    2. 시제가 다르면 having+p.p
  4. being과 having been은 생략 가능

부사절을 분사구문으로 바꾸는 방법

예문 : when I ate bread, I also wanted to drink milk.

규칙 1 부사절 확인

여기서 when이 있는 문장( when I ate bread)이 부사절.

난 우유를 마시길 원해, 내가 빵을 먹을 때면, when이 주어, 동사, 목적어가 있는 완벽한 문장임을 기억해야함

규칙 2. 부사절의 주어 확

위 예문에서 주어(I)가 반복되면 이걸 줄이고 싶어서, 부사절의 주어를 생략 시킴.

규칙 3. 부사절 접속사 생략 및 분사로 변경

그럼, when ate bread, I also wanted to drink milk가 되는데, 이상함.

왜냐하면 when은 시간 접속사임과 동시에, 주어, 동사를 모두 포함하는 접속사 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when을 생략하고 이 when을 생략하는 대신, ating으로 변경하면, eating bread, i also wanted to drink milk가 됨.

왜 eated가 아니라 eating이냐하면, 시제가 과거로 동일했기 때문이다. ate와 wanted로 종속절과 주절의 시제가 같기 때문에 ing형이 됩니다!

추가 예시

원래 문장: “When she finished her work, she went for a walk.”

분사구문으로 변경: “Finishing her work, she went for a walk.”

여기서 “When she finished her work” 부분이 “Finishing her work”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일한 주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하고 ‘-ing’ 형태로 변환하였습니다.

원래 문장: “When the rain stopped, we went outside.”

분사구문으로 변경: “Stopping the rain, we went outside.”

여기서 “When the rain stopped” 부분이 “Stopping the rain”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어가 동일하므로 주어를 생략하고 ‘-ing’ 형태로 변환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문장이 더 간결하게 표현됩니다.

2. 분사구문에서 주어 동사가 생략되는 경우

이 경우에도 위와 같이, 접속사가 있는 경우에 사라진다. 왜일까? 같은 말을 반복하기 싫기 때문이다.

한국어로 보면, “나는 밥먹었어, 그리고 나는 밥을 김치랑 같이 먹었어”라는 문장에서 나는을 지워도 무관하기 때문에 굳이 반복하지 않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즉, (주어+Be 동사)가 생략되는 것이다.

  • 일반 동사일 경우는 주어만 생략
  • 능동이면 ing, 수동이면 p.p
  • 접속사 다음에 전치사구나 p.p 형태가 따르게 된다.
주어+be가 생략될 때의 접속사
whenneeded
whenneeding
whileparked
whileparking
ifinterested
ifinteresting
asplanned
whetheropened
oncemerged
sinccefounded
sinccereviewing
untilsigned
untilsigning
unslesssigend
althoughrequired
thoughrequired
beforeing
aftering
주어+be가 생략될 때

선행되야하는 지식 – 접속사에 대한 정리

접속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함.

위 내용은 동사가 형용사 역할을 하는 분사구문에 대한 자체보단 부사절 접속사일때 사용되는 용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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