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8] 영어 문장 길게 만드는 법, 관계절로 정보 얹기
Adding Information with Relative Clauses
짧은 문장만 나열하지 않고 관계절, 분사, 동격을 활용해 정보를 자연스럽게 얹는 법을 배웁니다.
영어 문장이 짧고 뚝뚝 끊긴다면, 정보를 얹는 도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는 수식어가 명사 앞에 길게 붙지만, 영어는 명사 뒤에 관계절을 붙여 정보를 덧붙이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마치 레고 블록을 뒤에 하나씩 끼워 넣듯, 이미 말한 명사에 대한 설명을 뒤로 이어가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많은 학습자가 관계대명사를 문법 문제로만 접근하다 보니, 정작 말할 때는 관계절을 쓰지 못하고 문장을 두 개로 쪼개버립니다. 원어민은 문장을 길게 늘릴 때 분사나 동격을 활용해 불필요한 연결어를 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정보를 얹는 도구들을 익히면, Day 146에서 다룬 짧은 문장만 쓰는 습관에서 벗어나 훨씬 유려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관계절을 쓸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주어나 목적어를 중복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The man who he is tall’처럼 관계대명사 뒤에 대명사를 또 쓰는 것은 한국어식 사고방식의 잔재입니다. 관계절은 그 자체가 명사를 대신하는 연결고리이므로, 뒤에 오는 문장에서는 해당 명사를 생략해야 자연스럽습니다.
이 순서로 공부하세요
말하고 싶은 명사 뒤에 who, which, that을 붙여 설명을 시작하는 연습을 합니다. 문장을 끝내지 않고 정보를 계속 이어가는 감각을 익힙니다.
관계절이 너무 길어질 때 -ing나 -ed 형태의 분사를 사용해 문장을 간결하게 줄입니다. 불필요한 단어를 덜어내는 과정입니다.
콤마를 활용해 명사에 대한 부연 설명을 덧붙입니다. 명사와 동격인 명사구를 배치하여 정보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 관계절은 명사 뒤에 정보를 얹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 분사를 사용하면 관계절보다 문장을 훨씬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동격은 콤마를 활용해 명사를 보충 설명하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관계절 내에서 명사를 중복해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문으로 익히기
I have a friend who lives in London.
나는 런던에 사는 친구가 한 명 있어.
who lives in London이 friend를 뒤에서 꾸며줍니다.
The book written by him is very popular.
그가 쓴 그 책은 아주 인기가 많아.
which was written by를 분사로 줄여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My brother, a doctor, is moving to Seoul.
내 남동생은 의사인데, 서울로 이사 가.
a doctor를 콤마로 연결해 동격으로 정보를 얹었습니다.
The car that I bought yesterday is broken.
내가 어제 산 차가 고장 났어.
that 뒤에 I bought it이라고 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단어 정리
| Word | 품사 | 뜻 |
|---|---|---|
| relative clause | noun | 관계절 |
| participle | noun | 분사 |
| appositive | noun | 동격 |
| modifier | noun | 수식어 |
| redundant | adjective | 불필요한, 중복되는 |
확인 문제
1. 다음 중 문법적으로 올바른 문장은?
관계절 내에서 주어(she)를 중복해서 쓰면 안 됩니다.
2. 문장을 더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 관계절 대신 쓸 수 있는 것은?
분사를 사용하면 관계대명사와 be동사를 생략하여 문장을 압축할 수 있습니다.
3. 동격(Appositive)을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문장 부호는?
동격은 명사 뒤에 콤마를 찍고 부연 설명을 덧붙이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