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4] 관계부사 where, when을 써서 문장을 깔끔하게 줄이는 법
Relative Adverbs
복잡한 전치사 구문을 관계부사로 간단히 바꾸어 문장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우리는 흔히 장소나 시간을 설명할 때 ‘the place where’나 ‘the time when’처럼 씁니다. 사실 이 뒤에는 원래 ‘in which’나 ‘at which’ 같은 전치사 + 관계대명사가 숨어 있습니다. 문장이 길어질수록 전치사를 일일이 챙기기보다 관계부사 하나로 퉁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원어민들은 문장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더 간결한 도구를 선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한국인 학습자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지점은 관계부사 뒤에 불완전한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관계대명사는 뒤에 명사가 빠진 문장이 오지만, 관계부사는 완벽한 문장이 와야 합니다. 이미 전치사가 관계부사 안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늘리고 싶다면, 전치사까지 다 챙겨 쓰려 하지 말고 관계부사라는 깔끔한 연결고리를 활용해 보세요.
이 순서로 공부하세요
먼저 전치사와 관계대명사가 결합된 문장을 찾아봅니다. 문장의 의미를 유지하면서도 구조를 단순화할 준비를 합니다.
in which를 where로, at which를 when으로 바꿉니다. 이때 뒤에 오는 문장이 완벽한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선행사가 일반적인 명사라면 관계부사를 생략하거나 that으로 대신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문맥의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 관계부사는 전치사와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 관계부사 뒤에는 반드시 완벽한 문장이 와야 합니다.
- 선행사가 명확할 때는 관계부사를 생략해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습니다.
예문으로 익히기
This is the house in which I was born.
여기가 내가 태어난 집이야.
전치사 in이 포함된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This is the house where I was born.
여기가 내가 태어난 집이야.
where를 사용하여 훨씬 자연스럽고 일상적입니다.
I remember the day on which we met.
우리가 만났던 그날을 기억해.
on which는 문법적으로 정확하지만 다소 딱딱합니다.
I remember the day when we met.
우리가 만났던 그날을 기억해.
when을 쓰면 문장이 훨씬 매끄럽게 읽힙니다.
단어 정리
| Word | 품사 | 뜻 |
|---|---|---|
| relative adverb | noun | 관계부사 |
| preposition | noun | 전치사 |
| antecedent | noun | 선행사 |
| clause | noun | 절 |
| concise | adjective | 간결한 |
확인 문제
1. 관계부사 뒤에 올 문장의 형태로 가장 적절한 것은?
관계부사는 전치사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뒤에는 주어, 동사, 목적어/보어가 모두 갖춰진 완벽한 문장이 옵니다.
2. 다음 중 문법적으로 어색한 문장은?
where를 쓰면 전치사 in이 필요 없습니다. where를 쓰지 않을 때만 in을 남겨둡니다.
3. 관계부사를 생략할 수 있는 경우는?
the place, the time, the reason 등 선행사가 일반적일 때는 관계부사를 생략해도 의미가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