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9] 영어 문장 길게 쓰는 법, with 분사구문 활용하기
The With Construction
단순한 문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도구인 with 분사구문의 원리와 자연스러운 활용법을 익힙니다.
영어 문장이 짧고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정보를 덧붙이는 도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관계절로 정보를 얹지만, 때로는 with 분사구문을 사용해 문장 뒤에 상황을 툭 던져놓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주절의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의 배경이나 부수적인 상태를 한 번에 묘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국인 학습자들은 종종 이 구조를 ‘with + 명사 + 분사’라는 공식으로만 외우려 합니다. 하지만 원어민은 이를 ‘상태의 동반’이라는 감각으로 사용합니다. with 뒤에 오는 명사가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분사(ing/ed)로 설명하는 것뿐입니다. 이 구조를 잘 활용하면 Day 146에서 다룬 짧은 문장들의 나열에서 벗어나 훨씬 유연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 순서로 공부하세요
with 뒤에 오는 대상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상태인지 관찰합니다. 동작 중이라면 ing, 대상이 당하는 입장이라면 ed를 씁니다.
완성된 주절 뒤에 쉼표를 찍고 with 구문을 추가합니다. 문장의 핵심 정보 뒤에 부수적인 배경을 설명하는 연습을 합니다.
주절의 주어와 with 구문의 명사가 서로 다른 대상임을 확인합니다. 주어가 같으면 일반적인 분사구문을 쓰는 것이 더 깔끔합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 with 구문은 주절의 사건과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 명사가 스스로 동작을 하면 ing, 당하는 입장이면 ed를 선택합니다.
- 문장을 길게 늘릴 때 정보를 덧붙이는 아주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 주절의 주어와 with 뒤의 명사가 다를 때 주로 사용합니다.
예문으로 익히기
He sat there with his eyes closed.
그는 눈을 감은 채 그곳에 앉아 있었다.
눈이 스스로 감는 것이 아니라 감겨진 상태이므로 과거분사 closed를 씁니다.
She walked down the street with her dog barking.
그녀는 개가 짖는 소리를 내며 거리를 걸어갔다.
개가 직접 짖는 능동적 동작이므로 현재분사 barking을 씁니다.
I can't study with the TV blaring.
TV가 크게 틀어져 있어서 공부를 할 수가 없어.
blaring은 소리가 크게 울리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He left the room with his coat on.
그는 코트를 입은 채 방을 나갔다.
분사뿐만 아니라 전치사구(on)도 함께 올 수 있습니다.
단어 정리
| Word | 품사 | 뜻 |
|---|---|---|
| blaring | adjective | 소리가 크게 울리는 |
| construction | noun | 구조 |
| simultaneous | adjective | 동시의 |
| supplementary | adjective | 보충의 |
| context | noun | 맥락 |
확인 문제
1. 다음 중 with 분사구문의 올바른 형태는?
문이 열리는 것은 수동적인 상태이므로 과거분사 opened가 적절합니다. 형용사 open도 가능하지만, 분사구문 맥락에서는 opened가 자주 쓰입니다.
2. with 분사구문을 사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with 분사구문은 주절의 사건과 동시에 일어나는 배경이나 상태를 보충 설명하는 도구입니다.
3. 다음 문장에서 어색한 부분은? 'He stood there with his arms crossing.'
팔은 스스로 교차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된 상태이므로 crossed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