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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상사·부하직원) MBTI 궁합은? 회사에서 나와 잘 맞는 사람 알아보기

직장 동료(상사·부하직원) MBTI 궁합은? 회사에서 나와 잘 맞는 사람 알아보기

상사와는 왜 대화가 자꾸 엇갈리고, 어떤 동료와는 별다른 설명 없이도 일이 척척 맞을까요?
직장 인간관계와 업무 스타일을 MBTI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봤습니다.

직장 동료(상사·부하직원) MBTI 궁합은? 회사에서 나와 잘 맞는 사람 알아보기

회사에서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과 오랜 시간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친구라면 성격이 맞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지만,
직장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나와 성향이 전혀 다른 사람이 내 상사일 수도 있고,
내가 관리해야 하는 부하직원일 수도 있으며,
매일 업무를 주고받아야 하는 같은 팀 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왜 우리 팀장님은 무조건 결론부터 말하라고 할까?”

“왜 이 직원은 지시한 뒤에도 계속 질문을 하지?”

“왜 저 동료와 일하면 별다른 설명 없이도 편할까?”

이런 차이는 단순히 누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인지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 결정을 내리는 기준,
의사소통 방법과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 자체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 동료 MBTI 궁합, 여러 명을 한꺼번에 넣어봤습니다

 

그래서 재미 삼아

지피디아 MBTI 팀워크 & 궁합 테스트

에 회사 사람들의 MBTI를 넣어봤습니다.

일반적인 MBTI 궁합 테스트처럼 두 사람만 비교하는 방식이 아니라,
2명부터 여러 명의 구성원을 하나의 팀으로 넣어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팀이라면?

팀장 · ENTJ

개발 담당 · INTP

운영 담당 · ESFJ

디자인 담당 · ISTP

사람들을 입력하면 팀 전체의 점수뿐 아니라
각 구성원의 역할, 1:1 궁합, 여러 명의 서브 조합까지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ENTJ와 INTP는 궁합이 좋다” 정도로 끝나는 것보다
회사에서 누가 실행을 이끄는 편인지,
누가 분석과 구조화를 담당하기 쉬운지,
누가 팀의 소통을 조율하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① 상사와 나의 MBTI 궁합

직장에서 가장 체감하기 쉬운 관계가 바로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입니다.

예를 들어 상사는 업무 요청을 할 때
“결론과 일정부터 알려주세요”라고 생각하는데,
직원은 충분한 배경과 이유를 이해해야 업무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스타일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두 사람 모두 업무를 제대로 하려고 하는 것인데도
서로는 상대방을 답답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 다른 해석

상사: “왜 핵심만 간단하게 보고하지 못하지?”

직원: “왜 이유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결과만 요구하지?”

이럴 때 MBTI 궁합을 보는 재미는
누가 옳은지 판단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정보 처리 방식과 의사결정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확인하는 것에 있습니다.

② 부하직원과 나의 MBTI 궁합

반대로 내가 팀장이나 관리자라면
직원마다 같은 관리 방식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직원은 명확한 목표와 기한을 정해주면 편하게 일하지만,
어떤 직원은 구체적인 과정까지 설명해줘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중간중간 피드백을 받아야 하고,
어떤 사람은 지나친 간섭을 오히려 업무 방해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관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질문

· 결과 중심으로 지시하는 것이 편한 사람인가?

· 과정과 맥락까지 설명해줘야 하는 사람인가?

· 자율성을 줄수록 성과가 좋아지는 사람인가?

· 자주 피드백을 주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인가?

사람의 업무 스타일을 MBTI 하나로 결정할 수는 없지만,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는 출발점으로는 꽤 재미있습니다.

③ 같은 팀 직장 동료와의 궁합

사실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은
같은 직급의 동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기하게도 어떤 사람과는 몇 마디만 해도
업무의 방향이 바로 맞는 반면,
어떤 사람과는 같은 이야기를 몇 번씩 반복해도 계속 엇갈립니다.

이것 역시 단순히 성격이 좋고 나쁜 문제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과
일을 조직하는 방식 자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 “일단 해보고 수정하자.”

B : “시작하기 전에 방향부터 확실하게 정하자.”

둘 중 어느 쪽이 항상 옳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면
한 사람은 실행 속도를 높이고 다른 한 사람은 실수를 줄이는 식으로
서로를 보완하는 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MBTI 궁합보다 더 중요한 심리학적인 부분

개인적으로 이 테스트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단순히 MBTI 알파벳 네 글자만 가지고 궁합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형별 설명에서 인지기능을 이용해
사람들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스트레스나 인간관계와 관련된 내용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유사성(similarity)
상보성(complementarity)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비슷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다르다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다.

비슷한 사람끼리는 서로를 이해하기 쉬울 수 있고,
다른 사람끼리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회사에서도 꽤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전체를 넣으면 누가 누구와 잘 맞는지도 보인다

특히 회사 사람들과 해본다면
1:1 궁합보다 팀 전체 분석이 더 재미있습니다.

여러 명을 입력하면 구성원 각각의 관계를 분석하고,
전체 인터랙션 관계망까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보다 보면 의외의 조합이 나오기도 합니다.

“둘이 평소에는 많이 싸우는데 업무 궁합은 높네?”

“이 둘이 같이 일할 때 빠른 이유가 있었구나.”

“우리 팀에서 중간 조율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이 사람이었네.”

그래서 회사 워크숍이나 점심시간에
팀원들과 재미로 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MBTI 궁합 점수를 인사평가처럼 보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중요합니다.

MBTI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실제 업무 성과가 나쁘거나 함께 일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직장 관계에는 성격 외에도
업무 경험, 전문성, 조직문화, 권한 구조,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개인적인 경험 등 수많은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MBTI는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야기하기 위한 소재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도, 부하직원도, 동료도 결국 나와 다른 사람이다

직장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갈등이
“왜 저 사람은 나처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답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니라
나와 일하는 방식이 다른 건 아닐까?”

MBTI 하나만으로 사람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상사와 부하직원 그리고 직장동료의 차이를
한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는 될 수 있습니다.

결과 점수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서로 이야기해보는 과정
더 재미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팀의 MBTI 궁합은 몇 점일까?

상사, 부하직원, 직장동료를 함께 입력하고
팀워크와 1:1 궁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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