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3] be supposed to 뜻과 뉘앙스, 왜 쓸까?
Expectation
be supposed to가 가진 기대와 의무의 미묘한 온도 차이를 원어민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우리는 흔히 be supposed to를 ‘해야 한다’라고 외우지만, 원어민은 이를 ‘어떤 기대나 약속이 존재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합니다. must나 have to가 외부의 강한 압박이나 내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면, be supposed to는 ‘원래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다’는 사회적 합의나 계획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표현은 단순히 의무를 넘어,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길 때가 많습니다.
이 순서로 공부하세요
be supposed to가 가진 '예정된 기대'라는 감각을 익힙니다. 왜 이 표현이 실망이나 의아함을 나타낼 때 자주 쓰이는지 살펴봅니다.
must, have to, should와 비교하여 이 표현이 가진 부드러운 강제성을 확인합니다. 상황에 따라 어떤 단어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기준을 세웁니다.
일상에서 약속이 어긋났거나 계획이 틀어졌을 때 이 표현을 활용해 봅니다. 자연스러운 어조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 be supposed to는 사회적 기대나 약속을 나타냅니다.
- 실제 상황과 예정된 계획이 다를 때 주로 사용합니다.
- must보다 부드러운 어조로 의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예문으로 익히기
We are supposed to start at nine.
우리 9시에 시작하기로 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계획이나 약속을 말할 때 씁니다.
You're not supposed to park here.
여기 주차하시면 안 돼요.
규칙이나 금지를 부드럽게 전달할 때 유용합니다.
It was supposed to rain today.
오늘 비가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안 오네요).
기대와 실제 결과가 다를 때 쓰는 전형적인 표현입니다.
What am I supposed to do now?
이제 저보고 어쩌라는 거죠?
상황이 난처할 때 당혹감을 나타냅니다.
단어 정리
| Word | 품사 | 뜻 |
|---|---|---|
| supposed | adj | 가정된, ~하기로 된 |
| expectation | n | 기대, 예상 |
| obligation | n | 의무 |
| agreement | n | 합의, 약속 |
| nuance | n | 미묘한 차이 |
확인 문제
1. 다음 중 '계획과 실제가 다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장은?
be supposed to는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표현할 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2. be supposed to의 뉘앙스로 적절한 것은?
이 표현은 외부의 기대나 약속된 상황을 전달하는 데 주로 쓰입니다.
3. You're not supposed to do that의 의미는?
사회적 규칙이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지적할 때 사용합니다.